본문으로 건너뛰기

지배상식 뉴스 · 2026년 10월 19일

노화는 생물학의 법칙이 아니었다

모든 동물이 나이 들수록 죽을 확률이 오른다고 믿었지만, 벌거숭이두더지쥐(땅속 사는 오래 사는 설치류)는 노화를 거스르며 40대까지 건강하게 살았다1.

여기서 연구 결과를 보자. 벌거숭이두더지쥐와 대부분의 거북 같은 일부 생물은 나이가 들어도 전형적인 노화 증상이나 사망률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2. 이런 점들은 노화가 동물 생명에 반드시 필수적인 사건이 아니며 피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2.

왜 이런 일이 가능할까. 단서는 몸속에서 찾을 수 있다. 흉선 퇴화(나이 들며 흉선이 줄어드는 것)는 면역 노화(나이 들어 면역력이 약해짐)의 한 요소로, 지금까지 연구된 모든 척추동물에서 관찰되었다3.

이런 동물들은 노화 연구의 무대에 이미 올라와 있다. 짧게 사는 킬리피시부터 길게 사는 영장류, 두더지쥐, 박쥐, 새, 느리고 거북, 그린란드상어, 조개까지 모델로 소개되었다7. 여기에 늙지 않을 수 있는 히드라와 플라나리아도 포함된다7.

동물의 수명을 두고 판단할 때 조심할 점이 있다. 야생 동물 표본 기록에서 회수 확률이 낮은 보고 수명을 바탕으로 하면 죽을 위험 상승의 크기가 상당히 과소평가된다는 것이 밝혀졌다9. 죽을 위험은 실제로는 수명이 늘수록 커지는데도, 나이와 음의 상관이 있는 것처럼 잘못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9.

원천

  1. [1] Longevity through immunity: the unusual naked mole-rat immune system. · Europe PMC
  2. [2] Natural killer cell-based senotherapy: a promising strategy for healthy aging. · Europe PMC
  3. [3] Ectopic cervical thymi and no thymic involution until midlife in naked mole rats. · Europe PMC
  4. [7] Alternative Animal Models of Aging Research. · Europe PMC
  5. [9] An explanation for negligible senescence in animals. · Europe PMC

원문(지배상식 글) 전체 읽기 →

이 기사는 지배상식 글을 줄여 옮긴 것입니다.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